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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LAS 2019] 미코명진, 신속하고 안전한 금형교환장치 출품 품질 우선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업될 것 박병찬 기자 2019-03-20 16:30:17

 

미코명진이 지난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제25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OPLAS 2019(25th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미코명진은 금형교환장치(Q.D.C System), 금형적치대, 금형반전기, 금형교환대차, KV 오토클램프 등을 선보였다.

 

<금형반전기(180도)>

 

특히 금형반전기(180도)의 경우, 반전 높이가 낮아 반전이 안정적이다. CAM 구조의 슬라이딩 방식으로, 유압호스가 파손되더라도 쐐기형 캠에 의해 반전판이 멈추거나 천천히 하강하므로 안전하다.
공간 활용도 용이하다. 반전대가 작업용 PLAT로 이용가능하기 때문이다. 반전기가 완전히 펼쳐졌을 땐 대형화물차도 반전기 위로 갈 수 있다.
반전 초기 동작과 PLAT완료 시점에는 저속운전, 반전 시에는 고속운전으로 운전 중 충격을 최소화했다. 또한 테이블에 기본 높이가 낮아 비트공사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KVS(4t)>

 

또한 동사의 KVS 클램프에는 근접센서가 설치돼있다. 센서는 클램프가 금형에  완전히 닿을 때 작동한다. 이로써 금형 낙하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콘트롤 박스에 센서 터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금형 체결이 완전히 되었는지 볼 필요가 없다. 이로써 작업 시간 단축에 용이하다.

 

<금형반전기(180도)>

 

한편,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5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이번에 소재 전문 전시회인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M-KOPLAS 2019)’와 동시 개최됐다. 2019년 새로이 열린 M-KOPLAS는 KOPLAS에서 국내외 참관객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소재 품목을 플라스틱 및 고무 소재와 복합재료로 확장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M-KOPLAS 2019와 금번 25회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역대 최대인 26개국 572개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