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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오프그리드 그린수소 시설 준공 삼성물산, 오프그리드 그린수소 시설 준공 김천 그린수소 생산 시설 /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Off-Grid) 기반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완공했다. 삼성물산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준공했다고 3월 25일(수)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 송언석 국회의원,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천시 배낙호 시장, 대구지방환경청 조은희 청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승재 원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8.3㎿)으로 생산된 100%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10㎿)하는 시설로 하루 0.6톤, 연간 230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돼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오프그리드 방식을 적용한 사례로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그린수소 사업 진출에 기반 마련은 물론 국가전략 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 국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와 수전해 설비를 비롯한 수소 생산·저장 설비의 설계와 구매·시공을 포함한 EPC 전반을 수행했다. 또한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O&M)에도 참여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정기석 신재생 기술연구소장은 “오프그리드 기반 그린수소 생산을 실현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그린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중동과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수소·암모니아 저장 및 공급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등 그린수소 밸류체인 전반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LS엠트론(주), 글로벌 테크센터 기자 간담회 개최  LS엠트론(주), 글로벌 테크센터 기자 간담회 개최  LS엠트론(주)이 전북 전주에 글로벌 테크센터를 구축하고 사출기 사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전략을 공개했다. 이에 본지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테크센터의 주요 기능과 운영 방향, 그리고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살펴봤다. LS엠트론(주) 글로벌 테크센터 / 사진. LS엠트론(주) 사출시스템사업부 공정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기술 협업 공간 LS엠트론(주)(이하 LS엠트론)이 전북 전주 공장에 ‘글로벌 테크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3월 12일(목)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S엠트론 사출시스템사업부 도승욱 사출운영총괄과 정호 테크센터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테크센터 구축 배경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회사의 해외 비즈니스 성과 및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내방객을 위한 사업 소개 공간인 소통관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쇼케이스 관람을 시작으로, 글로벌 테크센터 주요 시설 투어와 기술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LS엠트론의 기술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공정 지원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회사는 소통관, 쇼케이스, 글로벌 테크센터로 이어지는 방문객 동선을 구축해, 사업 전반과 비전에 대한 이해부터 산업별 제품 전시, 실제 사출기 기반의 기술 검증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약 1,300㎡(400평) 규모의 글로벌 테크센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고객과 함께 공정 조건을 설계하고 시사출을 통해 결과를 검증하는 기술 협력 거점이다. 고객사의 공정 엔지니어와 LS엠트론 기술진이 협업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품 판매 중심에서 기술 기반 협력 모델로의 전환 의지를 반영했다. LS엠트론(주) 글로벌 테크센터 / 사진. LS엠트론(주) 사출시스템사업부 LS엠트론은 2025년 하반기부터 약 5개월간 글로벌 테크센터 구축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최대 50명까지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이 공간에는 전시존, 장비존, 회의실이 마련돼 있으며, 전동식·유압식·수직형을 아우르는 11종의 사출기 시스템이 상시 가동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최신 버전의 AI 기반 공정 제어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사출 성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까지 경험할 수 있다. 정호 테크센터장은 “글로벌 테크센터는 고객이 방문했을 때 공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결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신규 제품 개발이든, 양산 중인 공정이든 관계없이 문제를 진단하고 안정적인 양산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LS엠트론(주) 정호 테크센터장 / 사진. LS엠트론(주) 사출시스템사업부 한편 LS엠트론은 다색사출, 발포성형, 압축성형 등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공법에 대한 기술 검증은 물론, 금형·소재·자동화·스마트 솔루션을 아우르는 최적의 양산 공정을 턴키 방식으로 제안하는 기술 거점으로 글로벌 테크센터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LS엠트론(주) 사출기 세계화 위한 전략 거점 LS엠트론은 최근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사출기 사업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는 약 4~5년 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도승욱 사출시스템사업부 운영총괄은 “과거에는 국내 비중이 60~70%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해외와 국내 비중이 5:5 수준까지 변화했다”라며 “앞으로는 해외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시장을 핵심 거점으로 꼽으며, 현재 약 11%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LS엠트론(주) 도승욱 사출시스템사업부 운영총괄 / 사진. LS엠트론(주) 사출시스템사업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도 총괄은 “미국은 자국 내 메이저 사출기 제조사가 없는 구조로, 독일·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의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라며 “각 국가별 메이커의 강점과 함께 고객이 느끼는 한계를 분석해 이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초기에는 현지 시장 이해 부족 등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직접 부딪히며 대응하는 방식으로 경험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이중사출, 삼중사출 등 특수 사양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등 시장에서의 신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전주 공장에 구축된 글로벌 테크센터는 미국, 멕시코, 폴란드, 중국, 인도네시아 등 LS엠트론의 글로벌 거점으로 순차 확장될 예정이다. 고객이 어느 나라에 있든 동일한 수준의 기술 컨설팅과 시사출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이다. 특히 LS엠트론은 올해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사출 전시회 Fakuma 2026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LSG 브랜드의 전동 소형기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LS엠트론 사출사업부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수주 기준 약 11%의 점유율을 달성하고, 인도네시아에서 100억 원 이상의 대형 수주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로봇 전문 기업 (주)휴먼텍, 경인영업소·남부영업본부 개설 로봇 전문 기업 (주)휴먼텍, 경인영업소·남부영업본부 개설 (주)휴먼텍의 영업망 확장 전략은 공장자동화 산업에서 서비스 대응 속도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구조를 반영한 행보다. 수도권과 지방을 아우르는 거점 확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A/S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사는 자체 로봇 브랜드 HERO를 중심으로 자동화 솔루션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주)휴먼텍 남부영업본부 / 사진. (주)휴먼텍 전국 단위 고객 대응 체계 구축 취출 로봇 HERO 기반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주)휴먼텍(이하 휴먼텍)이 경인영업소와 남부영업본부를 새롭게 개설하며 영업 및 A/S망을 확대했다. 이번 조직 확대는 수도권과 경기, 인천, 화성 등 주요 산업 밀집 지역뿐 아니라 충청 이남, 영남과 호남 지역까지 아우르는 전국 단위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휴먼텍의 이번 거점 신설은 고객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이고, 신속한 A/S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영업 및 서비스 인력을 확충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인영업소와 남부영업본부에는 각각 6명 이상의 인력이 상주하며 제품 홍보와 고객 응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 경쟁력 강화 지원 휴먼텍은 자체 브랜드인 HERO 취출 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취출 및 인서트 공정 자동화부터 가전 부품 생산, IML 인서트 시스템까지 연계된 ONE-STOP 생산 시스템 구축이 특징이다. (주)휴먼텍 HERO / 사진. (주)휴먼텍 이러한 통합 자동화 솔루션은 생산성 향상과 공정 시간 단축을 동시에 실현하며, 고객사의 원가 절감과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휴먼텍은 2026년 정부 사업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활용 제조혁신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셀 카트리지 인서트 자동화와 커버 융착 설비 자동화 등 이차전지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범퍼, IP, 헤드램프, 캐리어 등 다양한 부품 공정 자동화를 지원하며, 필름 및 내장 시트 인서트 분야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비전 검사, 게이트 커팅, 조립 자동화, 컨베이어 제작 등 공장자동화 전반에서 정밀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휴먼텍 HERO 적용 사례들 / 사진. (주)휴먼텍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휴먼텍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미국 법인 ‘HUBOT USA’를 설립하며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영업 확대 기반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지 고객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과 로컬 영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휴먼텍은 제61회 무역의 날에서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휴먼텍은 HERO 취출로봇과 다관절 로봇 등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사출성형 공장의 자동화 최적화를 구현하고 있다. 엔지니어 중심의 기술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의 생산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업 거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맞물리면서, 휴먼텍이 향후 공장자동화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2026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블루바이저시스템즈, ‘2026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사진. 블루바이저시스템즈 AI 알고리즘 개발 전문 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반 AX 도입을 희망하지만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요기업은 공급기업과 협업해 AX 역량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 컨설팅, 실행 전략 타당성 검증(PoC) 프로젝트까지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AI 활용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자사의 복합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형 AX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시각 인식(영상·제스처 감지), 음성 인식(STT/TTS),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AI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각 산업군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문제 해결형 교육과 현장 적용 중심의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교육 수행 경험을 토대로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있다. 부천시청 공무원 대상 AI 교육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법학과 교수진 및 대학원생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근로복지공단과 건강보험공단 임직원 및 기업 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AI 전략 교육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역량을 축적해왔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황용국 대표는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수요기업이 AI 기술을 직접 운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내재화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라며 “현장 밀착형 교육과 기술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수요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자연, 베트남 국영기업 VEAM MOTOR와 MOU 체결 한자연, 베트남 국영기업 VEAM MOTOR와 MOU 체결 사진.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베트남 국영기업 VEAM MOTOR와 손잡고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과 응우옌 반 하이(Nguyễn Văn Hải) VEAM MOTOR 대표이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EAM 본사에서「자동차 제조 및 생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VEAM은 베트남 산업무역부 소관의 국영기업으로, 자동차·엔진·농업기계·기계 산업을 총괄하는 핵심 기업이다. 특히, VEAM MOTOR는 완성차 및 부품 제조·조립·판매 등 VEAM 내에서 자동차 관련 주요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자연과 VEAM MOTOR는 자동차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생산 기술 개선 협력 ▲스마트 팩토리 전환 협력 ▲기술 교육 및 인력 개발 협력 ▲상용 및 특수 목적 차량 분야 사업발굴 협력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자연은 VEAM MOTOR와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의 산업 정책과 연계한 자동차 제조·생산 분야 전반에서의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과 함께 양 기관 간 기술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전환 등 자동차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베트남 산업 협력 기회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a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 이하 한자연)이 베트남 국영기업 VEAM MOTOR(대표이사 응우옌 반 하이)와 손잡고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과 응우옌 반 하이(Nguyễn Văn Hải) VEAM MOTOR 대표이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EAM 본사에서「자동차 제조 및 생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VEAM은 베트남 산업무역부 소관의 국영기업으로, 자동차·엔진·농업기계·기계 산업을 총괄하는 핵심 기업이다. 특히, VEAM MOTOR는 완성차 및 부품 제조·조립·판매 등 VEAM 내에서 자동차 관련 주요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자연과 VEAM MOTOR는 자동차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생산 기술 개선 협력 ▲스마트 팩토리 전환 협력 ▲기술 교육 및 인력 개발 협력 ▲상용 및 특수 목적 차량 분야 사업발굴 협력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자연은 VEAM MOTOR와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의 산업 정책과 연계한 자동차 제조·생산 분야 전반에서의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과 함께 양 기관 간 기술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전환 등 자동차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베트남 산업 협력 기회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웨이, 지능형 배전 솔루션 공개 화웨이, 지능형 배전 솔루션 공개 사진. 화웨이 화웨이(Huawei)가 ‘2026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모든 지능의 고도화, 미래 전력 시스템의 역량 강화(Advancing All Intelligence, Empowering the Future Power System)’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필리핀 전력 기업 메랄코(Meralco)와 전력 솔루션 기업 산싱 닝보(SANXING Ningbo)와 함께 지능형 배전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한 전력 시스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등대 이니셔티브 출범도 발표했다. 화웨이 전력 디지털화 사업부 데이비드 선(David Sun) CEO는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다양화, 탄력적인 전력망 구축, 투명한 배전망 운영, 전력 수요의 전기화 등을 제시했다. 데이비드 선 CEO는 “통신과 디지털화, AI는 미래 전력 시스템의 핵심 생산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전력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화웨이는 ‘미래 전력 시스템을 위한 통신 목표 네트워크 백서’도 함께 공개했다. 이 백서는 미래 전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구조와 기술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핵심 네트워크, 통합된 중전압 네트워크, 투명한 저전압 네트워크, 그리고 우주와 지상을 연결하는 통합 통신 구조 등이 포함된다. 또한 광통신과 무선통신, 캐리어 네트워크, 위성통신 등 다양한 통신 기술이 전력 산업에 적용될 가능성과 혁신적 가치도 제시됐다. 화웨이와 메랄코, 산싱 닝보가 공동으로 공개한 IDS는 ‘클라우드-파이프-엣지-파이프-디바이스’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이 구조는 전력망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DS는 신뢰성 높은 통신 네트워크와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와 엣지 간 협업, 저전압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등 네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로 손실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저전압(400V) 배전망 구축과 배전실 가시화, 재생에너지 운영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분절된 디지털 시스템을 개방형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해 전력망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전력 기업과 전문가들도 미래 전력 시스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에스콤(Eskom) 알루이즈 반 데벤터(Al’Louise van Deventer) 기술·엔지니어링 총괄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전력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그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전력망 운영이 전력 공급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넬렉(Senelec) 모마르 아와 살(Momar Awa Sall) 송전망 책임자는 전력망 현대화를 가속하기 위한 사설 무선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통신 네트워크 구축이 전력망 자동화와 실시간 데이터 관리에 핵심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터키 전력 송전 공사의 데니즈 코스쿤(Deniz Coskun) 부총괄은 전력망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통신 네트워크 재구성 전략을 설명했으며, 산싱 닝보의 앤디 리우 해외 솔루션·마케팅 디렉터는 화웨이 IDS 기반 배전망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최근 배전망 운영 방식은 기계 중심 관리에서 자동화와 지능형 시스템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력망 운영과 유지관리(O&M) 방식에도 새로운 요구를 만들고 있다. 동시에 전력망 신뢰도를 높이고 에너지 자원 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와 메랄코, 산싱 닝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모범 사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 기업은 등대 쇼케이스(Lighthouse Showcase) 이니셔티브를 통해 복제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전력망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앞으로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력 생산과 운영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전력 산업이 더 높은 신뢰성과 보안을 확보하고 저탄소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통신, 디지털화, AI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전력망이 향후 전력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ICT 기업과 전력 기업 간 협력 모델이 확대되면서 전력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도 더욱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