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성테크
일성테크는 1987년 일성베어링공업사로 설립돼, 같은 해 10월부터 END 베어링 개발 및 생산에 착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축적한 동사는 1988년에 TRACK ROLLER 베어링을 개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실용신안 특허(ROD END) 제56376을 등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러한 동사는 늘어나는 고객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노원동 신축 공장으로 이전하고 신속한 납기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동사는 로드엔드 베어링 및 트랙로울러를 아시아에 수출을 개시하는 등 일성테크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렇게 성장을 거듭한 동사는 현재는 로드엔드, 스페리칼 플레인, 볼 조인트, 트랙 로울러 및 기타 특수베어링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사업을 영위하며 현재는 3대(代)째 가업을 이어오며 유서깊은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고퀄리티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베어링의 중요한 부분인 정부하용량, 회전수, 정밀한 주요치수 등을 포함해서 각 유형별로 베어링 제품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 동사의 로드엔드는 견인 및 압축 하중을 조절하고, 난운동 환경에서도 원활한 동력 전달을 가능하게 하여 제어봉 링크장치 제작에 주로 활용된다. 래이디알 및 스러스트의 하중을 동시에 부하, 특히 회전운동과 운동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자동조심형 베어링이다.
로드엔드는 IF, IM, IFT, IMT, IFTS, IMTS, IFGE, IMGE 등으로 구성됐는데, IMGE와 IFGE를 제외한 12가지 제품은 표준형이고, IMGE와 IFGE는 대형제품으로 특수제작한 스펠리칼 플레인을 삽입해 큰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렇게 풍성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하는 동사는 고객 작업 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