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산코트랜이 초정밀·친환경 산업용 냉각기, 절전형 항온항습기, 히트펌프 공기조화기 등 에너지 절감형 제품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업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주력하고 있는 항온항습기는 IT, 통신, 전산 분야에서 항온항습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전기히터보다 에너지 비용을 7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동사의 대표 제품인 냉각기도 기존 냉매로 사용해온 프레온가스(R-22)를 환경에 무해한 신냉매로 대체해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임을 부각시켰다.
동사는 일반형, 절전형, 초절전형, 벙커노즐형, 공랭식 등 다양한 항온항습기 라인업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일반항온항습기의 경우 냉방, 난방, 가습, 제습의 기능을 마이콤 제어를 통해 완전 자동 운전이 가능하고, 가습기는 전기히터를 이용한 전극봉식 또는 판타임 가습기를 채택할 수 있으며, 재열기의 경우 전기히터를 이용해 난방 및 제습운전 시 온도보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절전형, 초절전형 항온항습기의 경우 전기히터 대신 히트펌프 방식을 채용, 누전 등의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더불어 같은 용량의 일반형 항온항습기에 비해 2.5배 이상 많은 가습량을 보여주고, 스케일 및 수질 오염이 없으며, 별도의 에너지 소비가 없다.
덕산코트랜 측은 “냉각기의 경우, 기존에는 특정 분야에서만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제품의 재현성을 유지하고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