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주)아이로보, 필드테스트 거친 '스마트 액추에이터'로 시장 진출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입지 선점 최난 기자 2019-11-13 17:45:46

(주)아이로보 부스 전경 

 

(주)아이로보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며, 고품질 및 저비용의 제품을 생산해내는 기업이다. 동사는 필드테스트를 거친 ‘스마트 액추에이터’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입지를 강화했다.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 및 품질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클린 구조를 갖춘 스마트 액추에이터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로보가 선보인 기술력 

 

동사가 선보인 액추에이터는 이미 인지도가 높아 로봇산업에서 오래전부터 주목받고 있었다. 동사가 선보인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고강성을 자랑하는데, 반복위치가 5㎛ 이내로 정밀도 역시 높다. 방진 스테인리스 커버로 설계됐으며, 상하 양방향에서 조합이 가능해 많은 이들이 호평했다. 다양한 모터와 간편한 조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동사는 SAN 시리즈의 액추에이터를 비롯해 PSA 시리즈, PBA 시리즈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증명해보였다. 각각의 기능과 사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완벽한 부품으로 자동화 실현에 기여하는 것은 동일하기에 주목을 받았다. 동사는 ‘친환경’의 모토에 알맞게, 환경 친화적인 제품 생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어 극찬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