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스컨소시엄 부스 전경
(주)어스컨소시엄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9월 27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orea Innovative Safety & Security Expo 2019)’에 참가했다.
동사는 도시방재 및 안전 관련 정책을 개발해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소지형 LPR 단말 모델과 재난상황 경보알림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어스컨소시엄이 차량번호 인식을 통한 재난상황 경보 알림 시스템을 선보였다.
동사가 소개한 소지형(휴대용) LPR 단말 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촬영한다. 원거리에 있는 차량은 물론 여러 대의 차량을 인식할 수 있고,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자연 재해나 불법 주정차와 같은 상황에 문자로 대응할 수 있어 위급 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LPR 단말 시스템 소개
특히, 동사는 재난 시 차량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직접 선보이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고객들은 특정 차량번호를 알려주고, 인쇄된 번호판을 차량에 붙이면 된다. 이후 핸드폰번호를 제공하고 단말기로 번호판을 촬영하면 재난문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은 직접 차량 번호판 인식을 통한 재난상황 경보 알림 시스템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는 대한민국의 선진 안전산업을 엿볼 수 있는 안전 산업 마켓 플레이스로, 국내·외 공공, 민간 바이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출 상담회, 공공수요처 비즈니스 상담회, 대기업 파트너십 상담회가 개최됐으며, 바이어와 사전 프리매칭 프로그램, 5060 퇴직인력 매칭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 성과 제고 및 판로개척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관객들은 ▲방재 ▲화재안전 ▲산업안전 ▲건설안전 ▲보안치안 ▲생활안전 ▲교통안전 ▲해양안전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품목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