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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LAS 2019] 선재하이테크, 플라스틱 분야의 Extrusion, Converting에 사용되는 코로나 처리기 출품 정전기 부문 세계1위의 시장점유율 박병찬 기자 2019-03-21 11:24:19

<선재하이테크 전경>

 

선재하이테크가 지난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제25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OPLAS 2019(25th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재하이테크는 각종 정전기 제거 장치를 비롯한 정전기 관련 장비, 코로나 처리기를 선보였다.

 

<방폭형 이오나이저>

 

특히 방폭형 이오나이저의 경우, 유럽과 국내 유일의 방폭 인증 제품으로서, 착화 에너지가 낮아 폭발 위험성이 없다. 또한 난연재료 사용으로 발화 가능성도 없다. 알루미늄과 스테엔레스 프레임 구조의 견고한 내구성도 지니고 있다. 컨트롤러 1대당 2대의 SIB-ex 연결 가능하다. 컨트롤러 또한 국내 유일의 방폭 인증 제품이다.

 

<포토 바 이오나이저>

 

또한 동사의 포토 바 이오나이저는 기존 lonizer의 단점을 보완했다. 기존 lonizer은 파티클 흡착에 따른 장기간 성능 유지가 불가했다. 또한 주기적 청소가 요구되는 관리의 어려움도 뒤따랐었다. CDA 공급에 따른 유지비용도 발생했었다. 포토바 이오나이저는 Slim한 사이즈로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Tube 교체형 구조로 현장에서 즉시 교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5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이번에 소재 전문 전시회인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M-KOPLAS 2019)’와 동시 개최됐다. 2019년 새로이 열린 M-KOPLAS는 KOPLAS에서 국내외 참관객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소재 품목을 플라스틱 및 고무 소재와 복합재료로 확장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M-KOPLAS 2019와 금번 25회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역대 최대인 26개국 572개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