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코 전시부스(사진. 여기에)

공작기계, CNC선반, 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 및 주변기기 등을 30년 이상 생산해온 아메코가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했다. 

자동 창고 시스템 모듈러(사진. 여기에)

이날 전시회에서 동사가 중점적으로 어필한 제품은 이탈리아 모듈러(MODULA)의 자동화 창고 시스템이다. 모듈라는 창고 관리를 최적화해 작업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시켜 주는 수직형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다양한 산업 및 응용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자동 피킹 시스템을 도입, 적은 인원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자재는 수직 리프트 시스템(VLS)의 트레이 내부에 저장되고 자동으로 추적된다. 자동 리프트는 이 트레이를 픽업해 픽킹베이로 전달한다. 피킹 액세스 베이는 4가지 종류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고객들은 각 공정의 웨어하우스 및 자동 스토리지 시스템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적용할 수 있다. 

아메코는 자사의 다양한 사업 및 제품을 홍보했다(사진. 여기에).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