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라이앤티가 SIMTOS 2018에 참가했다.
세계 유수의 공작기계를 수입해 공급하는 사라이앤티(주)(이하 사라이앤티)가 ‘SIMTOS 2018’에 참가했다.
동사는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동사 관계자는 타 설비 제조사 및 대리점과 다른 토털 솔루션 서비스(Total Solution Service)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첫째, 사라이앤티는 단순 설비 판매가 아닌 고객사 제품에 대한 기술검토, 설비 메이커 협의, 최적합 설비 선정 및 제안서 제출의 절차를 밟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한다. 둘째, 동사 기술팀은 공작기계 업계에 10년 이상 종사한 엔지니어들로, 설비 구매 후 철저한 A/S를 제공한다. 셋째, 동사는 일본, 독일 및 스위스의 설비 메이커와 협약관계를 맺고 있어, 고객사의 니즈에 적합한 설비를 맞춤형으로 대응한다.
사라이앤티는 이번 전시회에 KIRA의 머시닝센터 ‘MT40V-TWIN’을 포함한 여러 제품군과 TAKAMAZ의 CNC 선반 ‘XTT-500’와 ‘XW-60M’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군을 출품했다.
이 중 KIRA의 2축 머시닝센터인 MT40V-TWIN은 다양한 기종 및 대량 생산성을 갖췄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최대 5축까지 대응할 수 있다. MT40V-TWIN은 이동 방식에 따라 3가지 제품 유형으로 나뉜다. 테이블 이동형(MT, Moving Table)은 소형에서 중형(200Ø 미만) 부품 가공에 적합하다. 칼럼 이동형(MC, Moving Column)은 베드가 고정돼 있어 대형물 가공에 적합하며, 칼럼 이동 팔레트 교환형(MC APC, Moving Column with 180° Pallet Changer)은 대량 생산에 용이하다.
한편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5일간 개최된 SIMTOS 2018은 세계 35개국에서 1,222개사가 6,010개 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