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용기계공업사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창용기계공업사가 칩 컨베이어의 스마트화를 선언했다.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한 이 회사는 스마트 칩 컨베이어를 중점적으로 참관객들에게 어필했다. 

스마트 칩 컨베이어(사진. 여기에)

동사의 스마트 칩 컨베이어는 철, 황동, 알루미늄 등 모든 칩에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칩 배출이 어려웠던 알루미늄 칩을 롱/숏칩 모두 완벽하게 동시 배출할 수 있다. 
체인 내부에 축적되는 칩으로 인한 컨베이어 파손을 예비하기 위해 칩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스크루 컨베이어를 장착했고, 정/역방향으로 내부 칩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필터 드럼 외에 2, 3중의 절삭유 배출 장치를 추가로 장착, 절삭유 배출을 용이하게 했고 다양한 기종에 적합한 디자인 설계를 지원하며, 필터 드럼 자동 세척 및 보전 점검 기능도 적용됐다. 

창용기계공업의 다양한 제품들(사진. 여기에)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