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솔, 피지컬 AI 시대 겨냥한 3D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Visket.ai’ 공개 전문가 움직임 데이터, AI 학습 자산으로 전환 임승환 기자 2026-05-28 13:22:20

Markerless Motion AI(Motion Capture) 기술을 통해 수집한 3D 모션데이터 스틸 컷 / 사진. 비솔

 

‘Visual Intelligence Innovator’를 표방하는 비솔이 피지컬 AI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3D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Visket.ai’를 공개했다.

 

Visket.ai는 3D 에셋과 AI 학습용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인간의 움직임을 AI가 학습 가능한 데이터 형태로 변환·유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최근 주목받는 Physical AI 산업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제조, 산업안전, 스포츠, 로보틱스, 물류, 국방, 재활·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는 숙련자의 행동 패턴과 경험 기반 노하우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축적되는 움직임 데이터는 수집과 표준화가 어렵고, 대규모 AI 학습 데이터로 구축하기 쉽지 않다는 한계가 있었다.

 

비솔은 자체 모션캡처 스튜디오와 Markerless Motion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정밀한 3D 데이터로 변환하고 있다. 생성된 데이터는 AI 학습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셋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Visket.ai는 단순 3D 모델 거래를 넘어 ▲숙련 작업자의 행동 데이터 ▲스포츠 전문가의 자세 및 움직임 ▲산업안전 행동 시나리오 ▲로봇 학습용 모션데이터 △디지털 휴먼 기반 행동 데이터 ▲AI Vision 학습용 합성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거래를 지원한다.

 

또한 플랫폼은 날씨, 조명, 배경, 카메라 시점, 작업 환경 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3D 기반 합성데이터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이나 희귀 상황(Rare Case)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생성 데이터는 Bounding Box, Segmentation, Keypoint, Depth Map 등 다양한 AI Annotation 형태로 제공돼 Vision AI 및 Motion AI 개발에 즉시 활용 가능하다.

 

비솔 관계자는 “피지컬 AI의 핵심은 현실 세계에서 인간이 수행하는 행동과 판단을 AI가 이해하고 학습하는 것”이라며 “Visket.ai는 숙련자의 움직임과 현장 경험을 데이터 자산화해 AI 산업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제조, 산업안전, 스포츠, 재활,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AI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솔은 Vision AI, Motion AI, Synthetic Data 기술을 기반으로 초정밀 비전 검사, 산업안전 모션 인식, 스포츠 동작 분석, Markerless Motion Capture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