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인보우로보틱스(이하 레인보우로보틱스)가 11월 20일(수)부터 22일 금요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19)에 참가했다.
2011년 창업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KAIST Humanoid Robot Research Center의 연구원들이 창업한 연구실 창업 벤처기업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을 전문으로 하며, 로봇 개발에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특히, 로봇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부품을 직접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대표하는 로봇 중 하나인 HUBO2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족보행로봇 플랫폼으로, 이족보행로봇을 포함해 다양한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구동기, 구동제어기, 센서, 배전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날 전시장에서 소개한 협동로봇 RB시리즈는 기존 생산라인의 작업 플로우에 방해하지 않고 작업자와 함께 협력하여 원하는 작업들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협업로봇이다.
한편, 새로운 제조업 시대를 열다를 부제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180업체 350부스가 참여하고, ▲모션컨트롤 및 부품 ▲FA시스템 ▲제어계측, 시험검사기기 ▲산업로봇전 ▲3D프린팅 및 소재 등이 소개 되었으며, 수출상담회, 세미나 및 컨퍼런스, 대기업 및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상생 협력 간담회,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