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줬던 네이버의 간편 홈페이지 제작 툴인 모두(modoo!) 서비스가 올해 6월 26일(목) 종료된다.
네이버 측은 모두 서비스를 종료하고 스마트플레이스, 예약,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 각각의 특화된 네이버 서비스 플랫폼들을 고도화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모두 서비스의 종료가 확정되면서 기존에 모두 서비스로 제작 및 운용되던 홈페이지들은 올 6월 모두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에 ‘산업포털 여기에(YEOGIE)’는 기존 모두 홈페이지 사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속형 홈페이지가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산업포털 여기에가 제공하는 실속형 홈페이지 서비스는 약 40여 개에 달하는 템플릿 홈페이지 샘플을 제공하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다.
산업포털 여기에 관계자는 “모두 홈페이지는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홈페이지 제작 부담을 크게 줄여줬으나, 올해 서비스 종료를 앞두면서 기존 사용자들이 이를 대체할 서비스를 찾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의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산업포털 여기에 홈페이지 사업부는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체 홈페이지 웹 호스팅을 관리하는 한편, 일반형부터 맞춤 개발형까지 다양한 홈페이지 제작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