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광융합엑스포 개막, 광융합 신기술·상생협력 비즈니스 한자리에 고효율·친환경 첨단 광융합 제품 대거 공개 임승환 기자 2026-07-08 13:38:25

사진. 국제광융합엑스포

 

대한민국 광융합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가 7월 8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부와 엘이디광융합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엑스포앤유가 주관, 조달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LED·OLED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조명(Lighting), ICT 융합, 스마트조명, 디스플레이 및 사이니지(Display & Signage) 등 광융합 산업의 최신 기술과 고효율·친환경 제품이 소개된다.

 

개막식에서는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포상이 진행됐다. 대통령상은 카이엠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루멘스와 글로우원이 각각 받았다.

 

산업통상부 장관상은 에코란트, 슬립웨이브, 태경조경건설, 래도가 수상했으며, 부천시장상은 유니온전자통신과 다윤디자인이 선정됐다.

 

올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상담회에는 LH공사와 롯데건설, 호반건설 등 건설사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화학, 현대중공업 등 제조기업이 바이어로 참여한다. 또한 네이버와 LG유플러스 등 ICT 기업,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등 유통기업도 참여해 중소기업과의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중소기업은 동반성장위원회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판로 개척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7월 8일부터 9일까지는 공공 조달시장 운영과 고효율 제품 도입을 주제로 한 공무원 초청 조달교육이 진행되며, 9일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조명기구 관련 법·제도 변화와 대응 방안을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달교육이 마련되며, 알파글로벌이 주관하는 'LED & Power 모듈의 내구성과 신뢰성 확보 방안' 등 전문 기술 세미나도 진행된다.

 

국제광융합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술 전시를 넘어 정부 포상과 구매상담회를 연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된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