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투테크, 고가 수입 툴홀더 재생 서비스로 제조 현장 비용 절감 툴홀더 유지관리 서비스 영역 확대 정하나 기자 2026-06-26 17:34:03

케이투테크 강성준 부장 / 사진. 여기에 

 

(주)케이투테크(이하 케이투테크)는 CNC 선반 및 복합가공기에 사용되는 툴링 시스템을 공급하며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주)케이투테크는 독일 EWS 툴홀더와 하인북(HAINBUCH) 콜렛척 공급을 비롯해 고객 공정에 필요한 지그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툴홀더 수리센터를 구축하며 제품 공급을 넘어 유지관리 서비스 분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툴링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제조 현장 지원
(주)케이투테크(이하 케이투테크)는 CNC 선반과 복합가공기에 사용되는 툴링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독일 EWS 툴홀더와 하인북(HAINBUCH) 콜렛척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 생산 환경에 맞는 각종 지그 제작과 납품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단순 제품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 공정에 적합한 장비와 구성을 제안하며 현장 중심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툴홀더 유지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툴홀더 수리센터를 구축하며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케이투테크 강성준 부장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 유지관리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방치된 고가 툴홀더에서 사업 기회 발견
케이투테크가 툴홀더 수리센터를 구축하게 된 계기는 제조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한 문제 때문이었다.


동사는 EWS 툴홀더를 공급하며 국내 제조업체들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툴홀더가 공장 한편에 쌓여 있는 모습을 자주 확인했다. 대부분의 툴홀더는 수백만 원에 이르는 고가 장비지만 국내에서는 전문적으로 수리할 수 있는 경로가 많지 않았고, 일부는 수리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교체나 방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특히 해외 제조사로 수리를 보내는 경우에는 배송 기간과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게 될 뿐만 아니라, 수리 후에도 새 제품 수준의 성능을 보장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이에 케이투테크는 독일 EWS 본사에서 분해·조립과 정밀 수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이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툴홀더 수리센터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원인 분석부터 정밀 측정까지 체계적 진행
케이투테크 툴홀더 수리센터는 단순 부품 교체가 아닌 원인 분석 중심으로 운영된다. 입고된 제품은 먼저 동심도와 정밀도를 측정한 뒤 고장 원인을 확인한다. 이후 제품을 완전히 분해해 내부 상태를 점검하고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실제 수리 과정에서는 베어링과 스페이서, 실링, 오링 등 소모 부품 교체가 주로 이뤄진다. 장기간 사용된 툴홀더 내부에는 절삭유와 오염물질이 유입돼 윤활 성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케이투테크 강성준 부장은 “툴홀더를 분해해보면 내부 구리스와 절삭유가 섞여 정상적인 윤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로 인해 베어링 마모가 발생하고 정밀도가 떨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리 여부를 결정하기 전 먼저 점검 결과와 예상 비용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고객 확인 후 수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해외 브랜드 수리 가능한 점이 강점
케이투테크가 운영하는 툴홀터 수리 센터는 특정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해외 브랜드 툴홀더를 수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Eppinger, Benz, WTO, EWS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에 대한 점검과 수리가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구축한 공급망을 바탕으로 고객 작업 현장에 적합한 부품을 적용하고 있다.


케이투테크 툴홀더 수리센터의 강점은 특정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툴홀더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현재 Eppinger, Benz, WTO, EWS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 제품에 대한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공급망을 기반으로 고객 작업 현장에 최적화된 부품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있다.


또한 수리가 불가능한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을 상세히 설명한 뒤 고객 설비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함께 제안하고 있다.


케이투테크 강성준 부장은 “수입 툴홀더는 브랜드별로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경험과 기술이 중요하다”라며 “독일 현지 교육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다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도 고객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체 가능한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툴홀더 수리센터 목표
케이투테크는 현재 수리 대응 브랜드와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부품 재고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축적된 수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방 정비와 유지관리 서비스를 체계화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케이투테크 강성준 부장은 “툴홀더는 생산 현장의 정밀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장비지만 고장 이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수리를 통해 다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툴홀더 전문 수리센터로 자리 잡아 고객 설비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기술 파트너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