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 솔루션 ‘엔드플랜’과 AI 음성합성 전문 기업 ‘아이밋’,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AI 콘텐츠 기획·제작 및 기술 실증(PoC) 분야에서 양사 시너지 극대화 기대 하성현 기자 2026-02-12 09:18:55

AI 인프라 및 콘텐츠 솔루션 기업 엔드플랜과 AI 가창 음성합성 전문 기업 주식회사 아이밋이 지난 2월 10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음성 전문 기업 아이밋과 AI 콘텐츠 및 AI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는 엔드플랜이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 사진. 엔드플랜

 

이번 양해각서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AI 기술 및 서비스 소개를 위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AI 기술의 실증(PoC) 및 데모 콘텐츠 공동 기획 △사업 부문 시너지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엔드플랜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GPU 클라우드 인프라 중개 서비스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엔드플랜 Endplan AI’를 통해 AI 기술 리뷰 및 실전 활용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며, 기술과 콘텐츠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밋은 AI 가창 음성합성 엔진 ‘아이나우(AINOW)’를 자체 개발한 AI 오디오 전문 기업이다. 아이나우는 한국어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AI 보컬 생성 서비스로, 섬세한 감정 표현 제어와 고음질 음원 생성이 가능하다. 2025년 2월 정식 출시 이후 음악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음성합성 기술과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의 결합이라는 구체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상 콘텐츠의 내레이션 자동화, 다국어 더빙, AI 보컬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엔드플랜 송현석 대표는 “아이밋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한국어 음성합성 기술은 저희가 구축 중인 AI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에 핵심적인 퍼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영상 기획부터 음성 생성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밋 남용욱 대표는 “음성합성 기술이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려면 실제 콘텐츠 제작 현장과 긴밀하게 연결돼야 한다”며 “AI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가진 엔드플랜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나우의 기술이 더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