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X 2020] (주)대진에이치에스, 중장비에 최적화된 유압밸브 생산한다 품질경영시스템 인정받아 유압밸브 선두기업으로 성장 최난 기자 2020-07-27 16:03:14

(주)대진에이치에스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주)대진에이치에스(DAEJIN HS, 이하 대진에이치에스)가 지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에 참가해 중장비 유압밸브를 선보였다. 이 기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원자재 선정부터 생산, 가공, 조립, 성능시험, 운송까지 체계적인 방식으로 대응, 최적의 유압밸브를 생산해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 유압밸브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역시 입증된 밸브를 선보이며 실질적인 중장비 전문 기업과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대진에이치에스는 유압밸브 선두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사진. 여기에) 

 

특히 이 기업이 선보인 세이프티 락 밸브(SAFETY LOCK VALVE)는 굴삭기의 붐(Boom) 및 암 실린더(Arm Cylinder)에 장착되는 밸브로, 유압 라인의 파손 등으로 인해 굴삭기의 바스켓(Basket)이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대진에이치에스는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밸브를 접목하며 장비의 안전함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진에이치에스 관계자는 “건설장비를 컨트롤하는 유압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자체적인 설계부터 가공, 조립, 시험까지 일괄적인 생산체계로 고객을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생산하고 있는 유압밸브류 특허를 획득,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굴삭기 등의 건설기계 시장부터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우리의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대진에이치에스의 유압밸브는 최적의 효율을 발휘한다.(사진. 여기에) 

 

실제로 이 기업은 독일, 이탈리아 등의 외산제품이 활용되던 기존 시장에서 국산화 제품을 개발, 시장을 선점한 바 있다. 이후 다수의 기업에 납품 사례를 확보하면서 유압밸브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를 비롯한 각종 전시회에 참여하며 기술적 동향을 파악, 더욱 발전을 거듭하는 제품 생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금속가공/기계기술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측정/검사기술 ▲에너지절감/냉난방기술 ▲부품/소재기술 ▲기타산업기계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전시 측은 행사와 더불어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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