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에이치티씨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뿌리 전문 기업 제일에이치티씨가 지난 6월 17일(수)부터 20일(금)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금속산업대전 2020’에 참가했다.

제일에이치티씨는 다이캐스팅 금형, 사출 금형, 프레스 금형, 자동차 차체 금형, 자동차 내장재 금형 등의 수명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공열처리뿐만 아니라 질화, 항온열처리, 정밀 금형 치수안정화 열처리 기술, 스테인리스강 진공 질화 등 수명향상 및 변형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해 고객 맞춤형 공정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동사의 스테인리스 강처리공법 PerNitⓇ는 니켈 기반 및 코발트-크롬 합금뿐만 아니라 모든 스테인리스강을 다양한 공정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소형 부품부터 최대 1.5m 길이의 대형 부품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제일에이치티씨의 관계자는 “이 공법은 표면 경도를 100~400 HV0.05로 증가시키며 연마 마모 및 캐비테이션 침식과 함께 슬라이딩 등의 표면 마모 환경에 대한 내성이 우수하다”라며 “크롬 침전물을 형성하지 않고 표면에 다량의 탄소 및 질소를 확산시키는 공정이며 표면처리 등 후처리가 필요하지 않아 박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사는 향후 신기술 개발, 에너지 절감 등 생산성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최첨단 기술 및 설비, 관리 방안 혁신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열처리를 제공하며 열처리 선두주자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일에이치티씨 부스의 부품들(사진. 제일에이치티)

한편, 금속산업대전 2020은 ▲파스너&와이어 ▲주조&다이캐스팅 ▲자동차 및 기계부품 ▲프레스&단조 ▲튜브 & 파이프 ▲금속 도금&도장 ▲3D 기술 ▲알루미늄 ▲레이저 및 용접 기술 ▲뿌리산업 ▲공구 ▲코리아 컴포짓쇼 ▲제어, 계측 및 자동화 등의 13개 분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