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소닉 전경

듀라소닉이 지난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KOREA METAL WEEK 2019(금속산업대전)’에 참가했다

.

듀라소닉은 1990년에 국내 최초로 초음파 진동자 기술을 국산화해 창업했고 전자‧기계 금속 부품의 세정기 및 렌즈, 자동차 부품 분야의 세정 장비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금속용착기 ‘D9810’

듀라소닉은 이번 전시회에서 금속용착기인 ‘D9810’을 선보였다. D9810은 구리, 알루미늄 및 기타 비철금속의 용착에 사용되는 장비로 디지털 압력 모니터링을 이용해 수동으로 공기 압축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정확한 용접 제어를 설정하기 위해 정보를 기록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 제품은 콤팩트한 디자인 설계로 단독·복합적 기구를 구성할 때 공간의 활용성이 자유로워 라인 구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플라스틱 용착기 ‘D9800’

이외에도 동사는 플라스틱 용착기인 ‘D9800’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열가소성 수지의 초음파 용접이나 절단, 엠보싱과 같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10.4inch의 VGA 터치스크린 방식인 이 제품은 디지털 방식으로 진폭을 설정할 수 있고 최대 200개의 용착 결과 이력을 저장할 수 있다.

초음파 발진기인 ‘D9500’

이 외에도 동사는 초음파 발진기인 ‘D9500’와 동시 다중 초음파 Duplexer인 ‘DPL 800W’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금속산업대전은 올해 ‘제20회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제15회 국제 주조 & 다이캐스팅 산업전’, ‘제13회 국제 자동차 & 기계부품 산업전’, ‘제19회 국제 프레스 & 단조 산업전’, ‘제20회 튜브 & 파이프 산업전’, ‘제7회 금속 도금 & 도장 산업전’, ‘제6회 3D 기술 산업전’, ‘제5회 국제 알루미늄 산업전’, ‘제4회 국제 레이저 및 용접 설비 산업전’, ‘제4회 국제 뿌리 산업전’, ‘제3회 국제 펌프 기술 산업전’, ‘제2회 국제 공구 산업전’, ‘제7회 국제 복합소재 산업전’, ‘제1회 제어·계측 및 자동화 산업전’ 이라는 14개의 분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