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KTE 사업총괄 김영신 부사장,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부문 프레데릭 고드멜 글로벌 수석부사장, KTE 대표이사 구본승 사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북아시아 에너지부문 총괄 최승현 부사장.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과 선박 및 해양 플랜트 전문 기업 KTE(대표 구본승)가 합작 법인을 설립,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9월 11일 부산에 위치한 K T E 본사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부문 프레데릭 고드멜(Frederic Godemel)글로벌 수석부사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북아시아 에너지 부문 총괄 최승현 부사장, KTE 구본승 대표 및 KTE 사업총괄 김영신 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합작 투자 회사 설립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공동 투자를 통해 합작 법인인 ‘Schneider-KTE’ 설립을 위한 정식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법인 설립의 취지는 최첨단 지능형 배전반을 필두로 하는 국내 직접 생산 기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국내외 에너지 다소비 플랜트 및 인텔리전트 빌딩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려는 의지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