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고 과학자 박형주 교수 초청 강연 군산대, 최고 과학자 박형주 교수 초청 강연 NewsWire 기자 2014-06-17 16:25:49
- 2014 세계수학자대회(ICM)을 통해 바라본 현대수학의 역사

군산대학교 영재교육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14학년도 제 1회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발표지=뉴스와이어) 군산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4일(토)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2014학년도 제 1회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군산대 영재교육원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1회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박형주 교수가 초청되어, “2014 세계수학자대회(ICM)을 통해 바라본 현대수학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특강에서 박형주 교수는 수학자들의 여러 가지 활동과 다음세대 리더들이 가지는 수학적 성향들을 소개하고, 2014년 세계수학자대회의 의미와 세계적 수학자가 되기 위한 조건 등을 설명했다. 또한 자신이 수학을 좋아하게 된 계기, 자신만의 학습 방법 등도 소개해 주목받았다.

세계수학자 대회(ICM)는 4년마다 국제수학연맹이 개최하는 117년 역사를 가진 국제수학대회이다. 개막식에서 개최국 국가원수가 수학 분야 최고의 영예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을 시상하며, 수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27차 세계수학자대회는 오는 8월 대한민국 서울(코엑스)에서 진행되고, 120여개국 6000여명의 수학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주 교수는 2014 세계수학자대회(ICM) 조직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으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후 미국 버클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2010년 하반기부터 군산대 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으로 대한민국 국가석학으로 선정된 과학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출처: 군산대학교
홈페이지: 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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