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세고산업, 신제품 펌프 개발 열정, 막을 수 없다! 외산 펌프 비켜! 국내 펌프 나가신다 정하나 기자 2025-05-05 14:02:44

배영석 대표이사 / 사진. 여기에

 

과거 국내 펌프 시장은 자체 기술로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외산 제품에 의존하는 형태를 보였다. 값비싼 외산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펌프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주)세고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온용 입형 다단원심 펌프 등 다양한 펌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동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성능이 향상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값비싼 외산 펌프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시절, 국산 펌프의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이 있다. 그 기업은 (주)세고산업(이하 세고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펌프 국산화에 성공했다. 동사는 국산화에 안주하지 않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자사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현재는 부스터 펌프 시스템, 침수형, 고온용 입형 다단원심 펌프, 고압고온 펌프, 급탕순환 인라인 펌프 등을 다양한 펌프 제품군과 풍부한 재고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국산 펌프 시장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고산업은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성능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기업 받돋움   
현재 국내 펌프 시장에서는 중국산, 외산, 국산 제품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자체 개발보다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펌프 공급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세고산업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과 달리, 임펠러와 챔버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공격적인 기술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세고산업은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신제품 펌프 개발에 나서며, NEP(신제품) 인증과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행보는 국내 펌프 기술을 한층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격적인 투자로 성능 향상된 신제품 개발할 것
세고산업의 꾸준한 기술 개발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제품이 바로 입형 다단 마그네틱 펌프다.


이 제품은 완전 밀봉형 구조로, 유체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어 취급이 까다로운 유체나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액체를 다루는 산업에 적합하다. 특히 석유화학, 반도체, 정밀화학, 석유정제, 폐수처리, 식품 산업 등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또한, 신제품 터빈 마그네틱 펌프는 콤팩트한 설계로 경량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커플링을 이용한 구동 방식으로 회전 씰 없이도 누수를 방지한다. 이 덕분에 펌프 헤드부의 완벽한 밀봉이 가능하며, 높은 시스템 압력(50MPa)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부식성이 강한 액체, 유독·유해·발암성 액체, Hydro-Carbon, 자연발화·폭발성 액체, 열매체 오일, 냉매 및 극저온 용액, 방사성 물질, 유기용제, 세척제, 암모니아 등의 이송에 적합해 정밀화학, 석유화학, 반도체, 사출 및 다이캐스팅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다른 신제품인 Dirty Coolant Pump은 우수한 내구성과 견고한 구조를 갖춘 제품으로, 오염된 칩과 냉각 윤활유 혼합물을 필터나 분리기로 이송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이어 공개한 신제품 초고압다단펌프(1,000m)는 임펠러를 대칭적으로 배치해 축 추력을 상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카트리지 메카니컬 씰을 적용해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주요 부품이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