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댄포스코리아 동북아시아 김성엽 총괄 대표(오른쪽)가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 댄포스 동북아시아 김성엽 총괄 대표가 3일,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관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은 납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 및 윤리 경영, 고용 창출 등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기준 및 검증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김성엽 대표는 투명한 회계처리, 적극적인 관세제도 활용, 사회적 책임 선진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댄포스코리아는 2017년 5월부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 해왔다. 국내 협력업체와 고객에게 앞선 기술력 보급으로 동반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였으며 2022 한국지속가능경영대상, CSV·ESG 포터상, 기계산업 발전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엽 대표는 “기업 성장에 따른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모범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 수상을 전했다.
댄포스는 the Climate group의 EP100, RE100 그리고 EV100을 2019년에 모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기술기업으로 EP100(2030년 에너지 생산성 100%)은 이미 작년 104%를 달성했고, RE100(2030 신재생에너지 100%)은 덴마크의 본사 건물과 공장에 대해 올해 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