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전문 기업 알티움(Altium)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알티움은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국내 지사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확장에 집중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고, 알티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서비스들을 직접 제공받을 수 있어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알티움 코리아 한국 지사장 펠레 키아리(Pelle Chiari, Director, Altium Limited Korea Branch) 씨는 “알티움은 5년간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파악하며 다양한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자동차, 국방·항공, 가전, 산업 자동화 분야 등에서 고객 관계를 형성해왔습니다. 앞으로 한국 지사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알티움의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국내 시장의 요구를 잘 반영해 한국 시장에서의 차별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알티움은 한국 시장이 세계 전자제품 생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 향후 5년간 알티움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지사 설립은 국내 고객에 대한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을 제공해 알티움이 한국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