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7월 31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계연도 2022년 3분기 전세계 매출은 미국회계기준으로 65억2000만 달러, 매출총이익률 46.1%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2000만 달러와 29.5%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1.85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6.2% ▲영업이익 19억5000만 달러 ▲영업이익률 30.0% ▲주당순이익 1.94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14억7000만 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1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2억2500만 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12억30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는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지속되는 공급망의 어려움으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제약을 겪고 있다. 현재 어플라이드의 최우선순위는 납품을 빠르게 앞당기는 것”이라며 “어플라이드는 거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낼 것으로 자신하며, 반도체 시장의 장기적 저력과 크나 큰 성장 기회를 믿는다”고 밝혔다.
회계연도 2022년 4분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매출은 4억 달러 오차 내 66억 50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속되는 공급망 문제를 감안한 추정치며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순이익은 1.82달러에서 2.18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