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트젠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주)리트젠(이하 리트젠)이 지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에 참가해 바이러스 UV 닥터 공기살균기를 선보였다. 이 기업은 그간 광응용 표면처리 분야에서 제공해온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후 연구소 등을 활성화해 신기술과 정보교류에 주력하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해당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 중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는 바이러스 UV 닥터 공기살균기를 선보이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살균기는 총 4단계 케어시스템을 통해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을 철저히 살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리트젠은 바이러스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를 제안한다.(사진. 여기에) 

특히 99.9% 살균력을 가진 3개의 강력한 오존프리 자외선 램프는 더욱 안전한 실내공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리트젠은 자외선을 이용해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의 DNA를 파괴, 살균함으로써 화학약품의 위험성을 없앤 한편,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끔 벽부착형, 스탠드형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제안하고 있다. 

동사는 25년간 축적한 자외선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러스 UV 닥터 공기살균기를 설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가정이나 산업 현장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바이러스의 위험도를 대폭 낮출 수 있도록 제품을 론칭했다. 현재는 개인적인 소비층부터 국가관련 분야까지 폭넓게 제공하며 차별화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리트젠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등의 여파로 인해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당사가 제안하는 살균기는 이와 같은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보다 안전한 실내공기를 구현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납품실적을 바탕으로 잠재적인 실수요처를 발굴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금속가공/기계기술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측정/검사기술 ▲에너지절감/냉난방기술 ▲부품/소재기술 ▲기타산업기계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전시 측은 행사와 더불어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