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기계전] 세양교역(주), 베어링부터 멀티 체커까지 폭넓은 제품군 선보여 유통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 최난 기자 2019-10-29 16:19:09

세양교역(주) 부스 전경 

 

세양교역(주)이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인트, 베어링, 체커 및 방전 뷰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ISC의 스라스트 앵귤러 베어링, 내식 베어링, 초소형 써포트 유니트, 가이드팔로워 등을 소개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내부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호평했다. 

 

세양교역이 선보인 ISC의 베어링 및 가이드 팔로워

 

또한 함께 소개한 JFE의 코로나 방전 체커는 고전압 기기의 절연열화를 활선상태에서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파수분석기능이 탑재돼있어 방전 특유의 초음파만 감지하는데, 이로 인해 소음이 줄어들었다. 또한 초음파로 방전음을 감지하기 때문에, 활선상태에서 비접촉으로 계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양교역이 베어링 제조 공정에 대해 소개했다. 

 

측정된 데이터는 USB 출력 포트를 사용해 PC에 전송할 수 있음은 물론, 방전음을 직접 들을 수도 있다.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해 방전탐지 장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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