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진 부스 전경
(주)삼진이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삼진이 선보인 스위스 Koening 제품
동사는 198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각종 산업기기, 자동차 부품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위스 Koening 사의 익스펜더를 선보였다.
삼진이 케닉 익스펜더를 소개했다.
자동화 설비에 필수적인 고정밀 부품과 각종 유압기기를 국내에 공급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정보 및 자료를 소개하며 국내 정밀기계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번에 소개한 케닉 익스펜더의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익스펜더의 바깥쪽을 향한 상태로 슬리브의 최상부가 모재표면 아래까지 내려가도록 카운터보어를 가공한 구멍에 삽입하면 된다. 카운터보어가 없거나 얕을 경우에는 장착하는 동안에 슬리브의 선단을 적절한 방법으로 받쳐줘야 한다. 이후 볼의 최상부가 슬리브 단면 아래에 이를때까지 누르면 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