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이프온 부스 전경
(주)세이프온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9월 27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orea Innovative Safety & Security Expo 2019)’에 참가했다.
동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전 장구류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장비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이프온이 안전장비를 소개했다.
동사가 소개한 추락 감지 건설용 에어백은 자유낙하 25㎝를 감지하는 순간 전기식으로 활용된다. 센서가 감지되는 순간부터 0.2초 이내에 에어백을 팽창시키는 동시에 GPS 및 사용자의 정보를 관리자에게 전송하게 된다. 작동 후 센서 고장이나 파손이 없어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이프온이 소개한 안전장비
함께 소개한 ‘위험지역 자동식별 기능의 스마트 안전그네’는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인원 및 분포, 안전그네 체결 여부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시스템이다. 또한 승마용 에어백은 최대 0.2초 이내에 내장된 에어백을 팽창시켜 최대 81%의 충격 완화 효과를 자랑한다. 기존 승마 에어백과 달리 레버식 회전판이 장착돼 도구 없이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동사는 20년 이상의 설계 전문가와 더불어 에어백, 안전그네, 인플레이터 등을 비롯한 안전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는 대한민국의 선진 안전산업을 엿볼 수 있는 안전 산업 마켓 플레이스로, 국내·외 공공, 민간 바이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출 상담회, 공공수요처 비즈니스 상담회, 대기업 파트너십 상담회가 개최됐으며, 바이어와 사전 프리매칭 프로그램, 5060 퇴직인력 매칭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 성과 제고 및 판로개척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관객들은 ▲방재 ▲화재안전 ▲산업안전 ▲건설안전 ▲보안치안 ▲생활안전 ▲교통안전 ▲해양안전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품목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