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시스템(주) 부스 전경
대림시스템(주)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디지털 전자교실을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
동사는 LCD 디스플레이와 IT 기반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개발한 기업이다. DID 제품의 확산으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릴 수 있게 됐으며, 원격적인 컨트롤까지 가능해 어디서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센서와 글래스 사이의 간격을 5㎜에서 1.5㎜로 감소시켜 에어터치를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작고 미세한 문자도 기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해 보드 이미지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전송할 수 있어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멀티미디어 수업 실현
대림시스템은 분필없는 ‘디지털 전자교실’을 열어가고 있다. 미래형 멀티미디어 수업을 실현하고 있으며, IPTV에 완벽한 UHD/FHD를 지원해 고화질 교육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화면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교육해 학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