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D 코리아 부스 전경

LVD 코리아가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동사는 절곡기를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기업으로, 1998년에 미국 터렛 펀칭기 장비 제조회사인 Strippit 社를 인수해 더욱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레이저, 펀칭기, 절곡기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으며, 레이저 컷팅 머신까지 추가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지폼(EASY-FORM) 시리즈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이지폼(EASY-FORM) 시리즈는 최고의 생산성을 자랑하는 절곡기이다. PPEB 시리즈에 바탕을 둔 이 기기는 공정 중 각도를 측정하고 보정하는 특허 이지폼이 장착돼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절곡 각도를 측정해 즉시 피드백을 보내기 때문에 일정하고 정밀한 각도를 보장한다. 

그래픽 TOUCH-B 스크린이 장착돼 있어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우며, 독보적인 지능형 데이터베이스가 있어 절곡 관련 파라미터를 자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2m 이상의 제품부터는 CNC크라우닝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장착시키고 있으며, 기계 정밀도를 위해 400톤/4미터 절곡기까지 일체형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