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TECH INSIDE SHOW), 오는 10월 말 개막! 국내 핵심 산업의 장 열린다 김용준 기자 2019-09-26 13:09:01

(사진.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TECH INSIDE SHOW)이 오는 10월 30(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뿌리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부품(기계, 전자, 전기)분야, 소재(금속, 세라믹, 화학)분야, 뿌리(뿌리기술)분야 품목을 전시하고 국내·외 소재∙부품, 뿌리기업 판로개척 등의 관련 6개 기관 핵심역량을 활용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30(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TECH INSIDE SHOW)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의 오랜 육성 산업인 첨단 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나아가 해외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진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크게 부품, 소재, 뿌리 분야로 분류돼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계, 전자, 전기 등의 부품 분야, 금속, 세라믹, 화학 등의 소재 분야, 주조, 금형 등의 뿌리기술 분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개막에 앞서 사전 행사로 소재부품 및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린다. 창의·융합을 통한 소재·부품 기술혁신과 개방·상생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포상하고 널리 홍보함으로써, 소재·부품분야 종사자 사기와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시키고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에는 후원사인 장은공익재단 관계자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구간)

 

작년에 개최된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구간’에서는 국내 최초로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방식으로 골밀도를 측정해서 골결손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한 (주)오스테오시스 안영복 대표와 세계 최초로 광결정 나노신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화에 성공해 위변조방지 원천기술을 확보한 (주)나노브릭 주재현 대표가 각각 동탑 산업훈장,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구간)

 

이번 전시회에는 각종 프로그램도 유치돼 있다. 우선 코트라를 통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는 국내의 뿌리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루트를 다양화하기 위한 전략적 방법을 공유한다는 점에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판매를 국내로 한정하는 것이 아닌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더 큰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외에도 기술적 애로사항을 겪는 기업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상담 프로그램, 뿌리산업컨퍼런스, 소재부품미래전망포럼, 수요대기업 정책설명회, M&A 컨퍼런스 등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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