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LAS 2019] 삼원하이테크, 선일산업과 공동부스로 다양한 종류의 O-Ring 전시 압력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백업링도 선보여 김용준 기자 2019-03-19 17:35:15

 

삼원하이테크가 지난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KOPLAS 2019(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에 참가했다.

 

삼원하이테크는 1991년 인천광역시 남동공단에 설립됐으며 미국 ASTM규격, 일본 JIS규격인 P, G, S, V 및 기타 동사의 규격 및 비규격 고무 오링 및 오링키트를 비롯해 U패킹, 백업링, 고무판, 오일씰 및 패킹 기타 형물제품, 압출 줄 오링 및 철판패킹 등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사는 O-Ring(오링)을 출품했다. 오링은 원모양으로 생긴 합성고무 혹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부품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장비의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설계 및 가공이 쉽고,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사가 같이 선보인 백업링은 각링과 비슷한 형태이며 씰을 보조해 압력이 틈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백업링은 자체적으로는 씰이 아니며 고압에 사용되는 오링을 보조하기 위해 사용되고, 주로 유압실린더나 고압밸브에 설치된다.

 

동사는 오링키트, U패킹, 굴삭기 Flex Pin & Locks 등도 함께 전시했다.

 

 

이외에도 동사와 공동부스로 전시한 선일산업은 PB Pipe용 오링, 고무판, FFKM(퍼플러, 과산화)오링, 성형물 주문 제작품 등을 진열했다.

 

 

한편,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5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이번에 소재 전문 전시회인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M-KOPLAS 2019)’와 동시 개최됐다. 2019년 새로이 열린 M-KOPLAS는 KOPLAS에서 국내외 참관객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소재 품목을 플라스틱 및 고무 소재와 복합재료로 확장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M-KOPLAS 2019와 금번 25회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역대 최대인 26개국 572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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