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머신 전경

 (주)이머신이 5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부산시 BEXCO에서 열린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19, 이하 BUTECH 2019)에 참여했다.

 동사는 CNC조각기를 비롯한 CNC공작기계, 정밀FA기계, 전용기를 설계 및 제조하는 메카트로닉스 전문 기업이다. 리니어모터, AC서보모터, 마이크로스템핑모터 등 다양한 모션 제어 디바이스를 이용해 국내외 유수의 범용 CNC, 전용 CNC를 모두 접목할 수 있는 경험 및 노하우를 가졌다.

 그중 A-클래스 CNC는 원터치 버튼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공구를 교환할 경우 일정한 길이로 공구 장착이 가능해 공구 길이를 재설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E-클래스 CNC는 무변형 특성으로 강철 용접 베이스에 비해 월등한 내구성과 신뢰성이 보장되는 제품으로, 고출력·고주파 빌트인 스핀들이 적용돼 3.3KW부터 6.0KW까지의 출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회째를 맞이한 BUTECH 2019는 부산광역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 30개국 550업체(국내 : 400업체, 해외 : 150업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