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릭 사출성형기 

2005년 이노트레이딩 설립 후 미국 Maguire의 대리점으로 플라스틱 가공 분야에 진입한 노이텍(주)(이하 노이텍)이 중국 사출성형기 메이커 ‘테더릭(Tederic)’의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이텍은 최근 A/S 및 전문 영업인력 확충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리점 모집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사가 위치해 있는 경기 부천 근거리에 사출성형기 전시장과 물류창고를 개설할 예정도 있다.  

노이텍은 이번 총판 계약을 계기로 팔레트나 박스류를 성형하는데 사용되는 대형 사출성형기 시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노이텍 관계자는 “당사는 플라스틱 주변기기 공급 업체로서 지금까지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사업영역을 사출성형기 시장까지 확대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출성형 토털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더릭은 2008년 설립된 사출성형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독일과 일본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를 영입하고 조직 관리와 제작 공정에도 최첨단 제작 시스템을 적용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