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비앤에스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영진비앤에스가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했다.

영진비앤에스는 연삭기 및 볼 스크루 등을 제조하는 티아이씨의 경북 대리점으로, 이날 전시회에서는 티아이씨의 볼 스크루 및 관련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다양한 볼 스크루 제품들(사진. 여기에)

티아이씨는 1988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및 원통연삭기, 볼 스크루 제조 전문 기업으로, 1998년에는 미국, 대만, 캐나다 등으로 수출을 시작하면서 국내외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2008년 각 사업부를 관장하던 티아이씨진흥, 티아이씨덕흥, 티아이이씨볼스크류 3사가 합쳐지면서 티아이씨라는 통합 법인으로 출범됐으며, 2013년 정봉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양한 볼 스크루 제품들(사진. 여기에)

이날 영진비앤에스는 공작기계용 볼 스크루를 비롯해 고속·고부하용 볼 스크루, 저온 흑색 크롬도금 볼 스크루, 반도체용 미니어처 볼 스크루 등을 비롯해 튜브 타입, 엔드캡 타입 다양한 형태의 볼 스크루 제품들을 전시했다.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