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가 미국 석유업체 쉐브론의 석유 공급망 플래닝소프트웨어 PETRO 판매와 관련하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요꼬가와전기는 쉐브론 사가 독자적으로 개발 사용해온 석유 공급망 계획 소프트웨어(Petroleum Supply Chain Planning Software)인 PETRO를 전매할 수 있도록 쉐브론(Chevron U.S.A.) 사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응용프로그램은 여러 공장을 포함한 미래 운전 시나리오의 분석뿐만 아니라, 원료 구매, 운전 변수 및 제품 배합 최적화 등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되며, 요꼬가와의 자회사인 KBC 사가 쉐브론 사와 함께 PETRO 비즈니스를 진행하게 된다.
KBC 사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뿐만 아니라 공급망 스케줄링의 세계적인 선도 업체로, PETRO 계획 응용 프로그램을 공급망 최적화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정 시뮬레이션, 플래닝(Planning) 및 스케줄링 기술의 결합은 정유회사나 석유 화학회사로 하여금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생산 관리(공장 유틸리티 및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할 뿐만 아니라, 원료 입고부터 공정/생산, 제품 배합에 대한 품질관리 및 물류관리)를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