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현대중공업의 100% 자회사로, 2004년부터 10년 이상 태양광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태양광 사업 분야의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사업 방향을 재설정하고 pcs/ess와 결합된 시스템 상품 개발, epc 사업, 발전사업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전시에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태양광 모듈,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솔라시티, 스마트솔라로드 등을 소개했다.
에너지 저장장치는 남은 전력을 저장하여 피크전력 시간대 또는 전력공급이 중단 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 공급장치로,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가정이나 공장 등에 바로 송전하지 않고 대형 2차전지에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송전하여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한 편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태양광 셀 및 모듈, 태양광 생산장비, 태양광 소재와 부품, 태양광 전력 및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또 한 2018 세계 탄소제로 엑스포(www.carbonzeroexpo.com)와 동시 개최되어 최신 태양광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과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