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ACK 2020·국제물류산업대전 하이라이트/(6)CMES CMES, Random Box Depalletization과 Bin Picking 소개 최교식 기자 2020-08-26 17:55:29

위기가 기회! 잘 나가는 물류 및 포장 업체 킨텍스에 모였다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일산 KINTEX에서 국내 최대 포장기전인 ‘KOREA PACK 2020’과 국내 최대 물류전시회인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개최됐다.

Korea Pack 2020 전시회에는 국내 포장업계를 대표하는 흥아기연을 비롯해서, 파우치 전문포장기업 리팩, 세종파마텍, 카운텍, 솔팩, 화장품 전문 기계제조업체 우정테크, 연질캡슐 성형기 전문생산기업인 창성소프트젤을 비롯하여, 오토닉스와 같은 국내 제어 및 자동화업계를 대표하는 업체가 참가해 포장기계 및 부품, 포장인쇄, 포장재료, 포장디자인 등 패키징 관련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오토닉스는 세이프티(Safety) 제품군과 변위센서 등 하이엔드급에 해당하는 신제품을 전시하면서,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코그넥스를 비롯해 인아텍, 모비어스앤밸류체인, 모터114, 씨메스 등이 참여해 물류로봇 및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또 판토스와 CJ대한통운, 코파스, 삼성SDS, SK텔레시스 등의 물류 IT 기업이 참가, 최신 물류 트렌드를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감 속에 진행된 이번 전시는 참여업체 전반적으로 신기술과 신제품 위주의 전시를 제공하면서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관련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실속있는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으면서,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CMES(씨메스)는 Photoneo의 공식 한국총판점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산업에서 현재 가장 수요가 높은 어플리케이션인 Random Box Depalletization과 Bin Picking, 제품이 내장된 박스의 빈 공간을 측정하여 완충재의 양을 조절하여 자동 충전하는 3D Picking Automation을 선보였다.

 

Random Box Depalletization

 

박스 디팔레타이징 시스템(사진. 여기에)

 

 

랜덤으로 적재된 박스를 피킹해 디팔레타이제이션을 하는 것으로, AI 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박스를 빠짐없이 인식한다. 최대 시간당 1,000 박스의 속도로 디팔레타이징을 하며, -최대 2.5미터 적재높이를 인식할 수 잇다. 실시간 로봇 움직임 시뮬레이션 모드를 지원한다.

 

Bin Picking

 

빈피킹(Bin Picking) 데모(사진. 여기에)

 

1초 미만의 고속 3D Scanning을 수해하며, Auto Robot Path Planning 기술을 통해 충돌을 방지한다. 초고해상도 3D Scanner를 적용해 높은 정밀도를 실현하며, Laser Strucured Scanning을 통해 주변 빛 간섭를 최소화한다. 실시간 로봇 움직임 시뮬레이션 모드를 지원한다.

 

3D Packing Automation

박스 내부의 빈 공간을 3차원 체적 측정하여, 빈 공간 체적을 이용해 완충재 투입량을 조절한다. 다양한 박스 사이즈와 호환이 가능하며, 다수의 PLC 브랜드 통신을 지원한다. 현재 국내 물류현장에 양산 적용 중이다.

 

자동등록방지 중복방지 문자를 이미지와 동일하게 입력해주세요 이미지에 문자가 보이지 않을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문자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