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2023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 진행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2023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실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4월 23일까지 2023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사람이 에너지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인재를 찾고 있다. 이번 채용은 영업, 엔지니어링과 견적&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공학(Tech) 분야와 사업개발과 마케팅, 물류를 담당하는 비 공학(Non-Tech) 분야, 프로세스 자동화(Process Automation) 분야, 지속가능성 컨설팅 리더십(Sustainability Consulting Leadership) 분야 등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및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23년 8월에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4월), ▲온라인 평가(5월), ▲그룹 토론 및 발표(5월) ▲실무진 및 임원 인터뷰 (6월), ▲최종 입사(8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채용 전형인 SGP(Schneider Electric Graduate Program)는 2년 동안 3번의 업무 로테이션, 멘토링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지원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아 빠르게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다. 24개월 프로그램 이후에는 최종 포지션에 배정되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이 전형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급여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Recognition 보너스 프로그램 운영, 탄력 근무제 시행, 복지포인트 제공, 법정 연차 외 추가로 연 10근무일 유급 휴가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로 직원들이 일과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4년동안 SGP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2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을 채용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24개월 동안 영업,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등 여러 부서의 업무를 경험하며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SG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채용 홈페이지(https://qr.link/LEQM0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슈나이더일렉트릭_대학생채용’ 채널을 통해서도 1:1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14만 명, 한국에는 약 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Moxa, AGV/AMR 모바일 자동화 가속화 위한 차세대 산업용 무선 액세스 포인트 및 클라이언트 출시
Moxa AWK 시리즈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기업인 Moxa는 액세스 포인트, 브리지 및 클라이언트로 구성된 새로운 차세대 산업용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인 AWK-3252A, AWK-4252A 및 AWK-1151C 시리즈를 발표했다. 새로운 AWK 포트폴리오는 무선 기능의 신뢰성 및 가용성을 보장하는 듀얼 밴드 터보 로밍(Turbo Roaming)을 비롯해 802.11ac 성능과 IEC 62443-4-2 SL2 인증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Moxa는 이러한 기능을 결합하여, 생산성 및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AGV 및 AMR을 사용하는 광업, 제조, 의료, 운송 및 기타 여러 산업 분야에서 현재와 미래에 필요로 하는 모바일 자동화 및 IP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로지스틱스IQ(LogisticsIQ)의 최신 AGV 및 AMR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AGV 및 AMR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18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AGV 및 AMR 분야의 성장률은 각각 24% 및 43%로 전망되고 있다. AGV 및 AMR의 총 설치 규모가 2027년까지 24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까운 미래에 모바일 로봇이 일상 업무의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 지향적 무선 자동화 지원 Moxa의 산업용 무선 사업부 제품 매니저인 토니 첸(Tony Chen)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탁월한 이점을 제공하는 AGV및 AMR은 제조 현장, 창고, 물류센터에서 광산, 병원뿐만 아니라 상품의 근거리 배송 차량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운영 방식의 하나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또한, 채굴 등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핸들링 장치는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HD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과 3D 감지 기술을 갖추며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발전으로 모바일 시스템을 운영 현장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고대역폭 무선 인프라를 갖춘 혁신적인 원격 제어 솔루션이 등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Moxa의 차세대 AWK 시리즈는 복잡한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된 모바일 시스템의 통합 및 무선 동작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시스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고성능을 보장한다. 새로운 AWK 시리즈는 2.4GHz 대역에서 최대 400Mbps를 지원하고, 5GHz 대역에서 최대 867Mbps의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고대역폭의 동적 모바일 환경에서 다수의 장치를 수용하고, 대용량의 데이터 통신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일대다(One-to-Many) 네트워크 주소 변환(1:n NAT) 지원을 통해 OT 네트워크에 무선으로 연결된 기존의 장치들 간의 IP 충돌을 방지하고, IP 주소 할당을 간소화함으로써 머신 통합 플로우를 최적화할 수 있다. IACS를 위한 보안 구축 Moxa는 보안을 네트워크 신뢰성의 필수 요소로 본다. 보안 설계 원칙에 따라 개발된 AWK-3252A, AWK-4252A 및 AWK-1151C 시리즈 산업용 와이파이(Wi-Fi) 장치는 IECEE의 IEC 62443-4-2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표준 준수를 통해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IACS)을 위한 장치 레벨의 보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IEC 62443-3-3 준수 보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AWK 장치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함으로써 개발 위험과 시간 및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새로운 AWK 제품군은 추가 WLAN 보안 레이어를 위한 최신 WPA3 암호화도 지원한다. 원활한 로밍, 신뢰할 수 있는 무선 무선 신뢰성은 모바일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과제이다. 차세대 AWK 제품은 장기간의 여러 안정성 테스트에서 평균 150ms 미만의 로밍 핸드오버 시간과 평균 99.95%의 네트워크 가용도를 달성했다. 802.11ac 기반 AWK 솔루션은 밀리초 수준의 터보 로밍과 2.4GHz 및 5GHz 대역 자동 전환 기능을 지원하여 이동 중에도 액세스 포인트 간에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동급 최상의 RF 적합성 지원 차세대 AWK 솔루션은 FCC와 캐나다 연방산업부(Industry Canada), 유럽 및 기타 여러 국가의 RF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 직관적인 RF 구성 툴을 겸비한 새로운 AWK 시리즈를 통해 사용자들은 해당 지역의 RF 규정에 따라 여러 무선 장치를 구축할 필요 없이 비용 효율적인 단일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 향상 새로운 AWK 시리즈는 최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장치 구성 및 네트워크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기능을 갖춘 툴 세트를 통해 검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와이파이 성능 및 네트워크 서비스와 같은 특정 데이터를 간단하게 수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대시보드에서 시스템 상태에 대한 명확한 개요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장치의 각 측면에 있는 물리적 LED 표시기를 통해 장착 방향과 상관없이 AWK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도 있다. 산업 인증 차세대 AWK 시리즈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IECEx, C1D2, ATEX 존 2 및 E1 마크 인증을 획득한 다양한 모델을 제공한다.
아스펜테크, 고객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달성을 가속화하는 온실가스 배출 관리 솔루션 출시
아스펜테크의 새로운 온실가스배출관리솔루션 은 현재 aspenONE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V14에서 제공된다.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스펜테크(한국 지사 대표: 김흥식)는 자산집약적 산업에서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운영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입증된 의사결정 지원 기능인 아스펜테크 오퍼레이셔널 인사이트(AspenTech Operational Insights)를 포함하며, 이는 조직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 연관, 분석, 시각화하여 온실가스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역을 빠르고 확실하게 결정하도록 지원한다. 아스펜테크의 새로운 온실가스 배출관리 솔루션은 고객 데이터를 통합해 플랜트, 기업, 전체 밸류 체인의 운영 기술(O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동적이고 시각적인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고객은 탄소 배출량, 마진 및 저감을 한눈에 확인하는 ‘단일 창구(Single Pane of Glass)’의 이점을 활용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에 민감한 데이터를 검토하느라 기다릴 필요가 없다. ARC 자문 그룹(ARC Advisory Group)의 수석 산업 애널리스트인 피터 레이놀즈(Peter Reynolds)는 “아스펜테크의 배출관리 솔루션은 탄소배출 발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저감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하는 고객의 핵심 요구를 해결해준다”라며, “이러한 의사결정 지원 기능과 더불어 아스펜테크의 디지털 트윈 및 플래닝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우 적합한 전략이다.” 아스펜테크의 CPSO(Chief Products and Sustainability Officer)인 라샤 하사닌(Rasha Hasaneen)은 “고객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 자체 이상의 성능을 요구한다. 탄소배출 저감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하려면 관련 활동을 지휘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스펜테크의 기존 솔루션들은 경영진과 운영자에게 필요한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 능력을 갖췄으며, 새롭게 출시된 아스펜테크 오퍼레이셔널 인사이트는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아스펜테크 오퍼레이셔널 인사이트는 아스펜테크의 OSI 사업부에서 전력 유틸리티 관리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에너지 및 화학 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여 다음과 같은 기능을 고객사에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월, 컴퓨터 콘솔, 모바일 장치 모두에서 구성가능한 일관성있는 인터페이스 제공 •일관된 KPI, 논리적 관련도 및 고급 지리 정보 등에 대한 디스플레이 제공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한 가시성 확보
LS일렉, 세계 최대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서 혁신 솔루션 대거 공개
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에너지의 모든 것”을 테마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과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도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에 동시 참가한다. 사진은 인터배터리 LS일렉트릭 부스에 전시된 SST(솔리트스테이 변압기; Solid State Transformer) 기반 전기차 충전플랫폼 LS ELECTRIC(일렉트릭)이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에 동시 참가해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독보적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과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도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의 모든 것”을 테마로 ▲SST(솔리드 스테이트 변압기; Solid State Transformer) 기반 전기차 충전플랫폼을 최고 공개하고 ▲차세대 모듈형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솔루션 ▲EV릴레이(Relay) ▲DC전력기기 토털 솔루션과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사업 전략 등을 선보였다. LS일렉트릭 SST는 단순히 전기를 변압하는 역할을 하는 일반 변압기와 달리, 전력반도체가 적용돼 변압과 동시에 직류(DC)-교류(AC) 변환이 가능한 변압기로 별도의 전력변환장치가 설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교류(AC)를 사용하는 일반 전력계통과는 계통과 달리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등은 직류(DC)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소에는 별도의 전력변환장치가 구축돼야 하는데, SST를 사용하면 설치 면적을 줄일 수 있다. LS일렉트릭 SST 기반 전기차 충전 플랫폼은 적용 사이트의 전력사용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ESS 충방전, 충전기 전력사용량 데이터 등을 분석해 실제 사용자는 전력사용량 예측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간별 요금제 적용, 충전량 제어 등이 가능해져 전력에너지 시장 효율성, 안정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도 공개했다.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를 앞세워 ESS 수요가 확대하고 있는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까지 130억5,000만 달러(한화 약 18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을 통해 약 302GWh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LS일렉트릭은 특히 일본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ESS 시장은 정부차원의 탈탄소 2050 선언, RE100 등을 위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오는 2050년에는 계통안정용 ESS 설치 규모가 지금보다 약 40% 이상 확대되고, 빌딩, 공장 등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적용되는 BTM(Behind The Meter)ESS도 설비용량이 약 69GWh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LS일릭트릭은 지난해 일본 정부가 발주한 계통안정용 ESS 구축 13개 프로젝트 가운데 2건을 국내 기업 최초로 수주해 큐슈(2MW*8MWh 규모)와 홋카이도(2MW*8MWh 규모)에 설치 완료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에너지 분야 독보적 혁신 기술과 사업역량을 글로벌 고객들이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시장 확대로 탄소중립 무역 장벽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 할 것” 이라고 말했다.
Beckhoff의 Karl Weber 박사, IEC 어워드 수상
2022년도 ‘IEC 1906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Beckhoff 및 ETG의 산업 통신 전문가, Karl Weber 박사 © Beckhoff 산업 통신 분야의 전문가인 KarlWeber박사 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2022년도 ‘IEC1906Award’를 수상하며 Beckhoff Automation의 기념비적인 업적을 달성했다. 이 영예로운 상은 매년 업적이 뛰어난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1906 Award’는 IEC 창립연도를 기념하여 명명되었으며, 그 이름에서 상이 매우 특별한 의미와 중요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년 전 세계에 걸쳐 분야별로 최대 5명의 전문가가 후보로 지명될 수 있다. Karl Weber 박사는 ’산업 공정 측정, 제어, 자동화‘ 분야(TC 65)에서 이 상을 수상했는데, 이 분야는 매년 1,300명 이상의 전문가가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500개 이상의 간행물이 출판되고 있다. IEC는 오랫동안 수많은 실무 그룹(WG)에 참여해 온 Karl Weber 박사의 성과를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그의 업무 실적에 대해 치하했다. “20년 넘게 IEC TC 65 / SC 65C / WG 9 / 이전 WG의 매우 높은 생산성을 달성한 구성원으로 활동해 온 점을 인정하여, 이 상을 Karl Weber 박사에게 수여합니다. Karl Weber 박사는 현재 필드버스 시리즈에 관련된 대부분의 기술에 대한 물리 계층 사양서를 단일 종합 문서로 취합하고, 개정 사이클에 있어 가장 까다로운 부분 중 하나인 필드버스 분야에 관한 IEC 61158-2 편집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업 네트워크 Karl Weber 박사는 현재 ‘산업 공정 측정, 제어 및 제조 자동화와 연구, 개발 및 테스트 목적으로 사용되는 계측 시스템을 위한 유선, 광학 및 무선 산업 네트워크에 관한 국제 표준을 작성’하는 산업 네트워크 SC 65C에서 근무하고 있다. 해당 범위에는 케이블 작업, 상호작동, 공존 및 성능 평가도 포함된다. Beckhoff의 전문가, Karl Web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저는 2019년부터 필드버스 분야에서 20가지 유형 이상의 세부 특성을 포함하는 물리적 전송 기술에 관한 표준(IEC 61158-2:Ed7)의 편집장으로 근무해 왔습니다. 표준은 550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는 일관된 형식으로 작성되고 표현되어야 합니다. 이 문서는 2023년 3월에 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및 EtherCAT 분야의 기술적 편집, 다른 편집자와의 긴밀한 협업, 각 국가위원회의 의견 편집은 물론 제네바에 있는 IEC의 기술 편집자 및 IEC 65C 산하 실무 단체와의 협업도 필요합니다” 해박한 지식을 갖춘 통신 전문가 Karl Weber 박사는 1980년대 중반부터 필드버스 표준화에 관여해 왔으며 지금도 IEC의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그는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 Siemens의 실시간 통신 분야와 관련하여 25년 동안 연구를 수행했다. Karl Weber 박사는 업계, 연구계 및 학계(예: Zurich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 Fraunhofer IOSB INA)에서 이더넷 통신 연구에 헌신하고, 그동안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매우 다양한 프로젝트에 기여해 왔다. 2013년부터는 Beckhoff 및 ETG(EtherCAT Technology Group)에서 산업 통신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또한 20년 동안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활발하게 교류해 왔으며, 현재 IEEE의 수석 회원이자 IEEE 표준위원회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IEEE의 GEPS(Government Engagement Program on Standards)에서 독일 연방정부 경제기후행동계획부(BMWK)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링크 www.iec.ch/awards www.beckhoff.com www.ethercat.org
슈나이더 일렉트릭,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 (SSI) 성과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SSI)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2022년지속가능성영향(SSI)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1개의 글로벌 목표와 지역 및 국가별 거점에서 주도하는 수백 개의 지역 목표를 설정했으며,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작년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의해 검증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해 Net-Zero 목표를 달성한 세계 최초의 기업 중 하나가 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가 제공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2018년 이후 4억 4천만 톤의 CO2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022년에만 9천만 톤 이상이 추가 감소됐다. 회사의 상위 공급업체들은 탄소 중립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CO2 배출량을 10% 감소시켰고, 그룹 차원에서는 공급업체도 참여하여 공급망의 작업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포장재의 사용을 21%에서 45%까지 늘렸다. 더불어 전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전 세계 550만 명의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기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자사 솔루션과 프로젝트를 도입했으며, 약 7만여 명의 사람들이 에너지 관리 훈련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원 효율성 개선과 신뢰 및 평등한 기회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목표치인 연간 지속가능성 영향 점수 4.70을 초과한 4.91점을 기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전략 및 지속 가능성 책임자인 그웨나엘 아비스-휴에 (Gwenaelle Avice-Huet)는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더 깨끗하고 공정한 세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기업 전략, 품질 및 지속 가능성의 긴밀한 통합은 오늘날의 에너지, 기후 및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한 디지털화, 전기화,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