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엠트레이딩 부스 전경 

(주)케이엠트레이딩이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접촉, 비접촉, 3차원 측정기를 전문적으로 수입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영국 에버링크 사와 이탈리아 다관절 암 전문 기업 토멜레리 사의 국내 대리점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케이엠트레이딩이 선보인 제품 

또한 영국의 정밀도 삼차원 측정기 전문 기업, LK Metrolgy와 일본 Nikon 사의 한국 대리점을 겸하고 있으며, 고성능의 레이저 스캐너, 소프트웨어, 비접촉 삼차원 측정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케이엠트레이딩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사가 취급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유통’의 기술력을 강하게 어필했다. 세계에서 입증 받은 제품으로 국내의 효율을 높이고 있어 극찬을 받았다. 케이엠트레이딩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영국의 제품으로, 제품을 측정했을 때 가공의 상태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다.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면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접촉식과 비접촉식 겸용이 가능하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획기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