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금속산업대전] 도원산업, 혁신 윤활 시스템 선보여 미국 GRACO 윤활 시스템으로 참관객들 눈길 모아 정대상 기자 2017-10-28 09:24:03

2017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한 도원산업

 

미국 그라코(GRACO)의 한국 대리점인 '도원산업'이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금속산업대전 2017에서 그라코의 혁신 윤활 시스템을 선보였다.

 

도원산업이 선보인 그라코의 G3 전동 윤활 펌프

 

이날 동사는 그라코의 G3 전동 윤활 펌프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G3 전동 윤활 펌프는 와이퍼암이 부착된 교반 패들로 원료들이 분리되는 것을 방지했고, 급경사 설치 시 플로우플레이트를 부착할 수 있으며, 자외선 방지가 되는 고강도의 오일 및 그리스 탱크를 2, 4, 8, 12, 16리터까지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직류 또는 교류전원 및 DIN 형식의 커넥터로 연결할 수 있어 설치가 매우 간편하고, 표준모델에 펌프 엘리먼트를 2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대형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인젝터 베이스 시스템에서는 MAX 모델 컨트롤러에 동기밸브를 결합할 수 있고, 출력 조정을 위한 3종의 사이클 및 압력스위치를 적절하게 조합해 고객 주문형 설치가 가능하며, 표준, 프로, 맥스 등 3종류의 컨트롤러를 입맛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예측 불가능한 윤활 작업 상황에 대비해 장비를 관리하기 위한 급유 갯수를 입력할 수도 있다. 

 

G3 전동 윤활 펌프 시스템

 

도원산업 관계자는 "가장 큰 강점은 데이터 관리 시스템(DMS)가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USB메모리를 이용한 간편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엑셀이나 노트패드를 이용한 세밀한 분석이 가능하고, 사이클 점검, 오류 기록 등 윤활 시스템의 자업성능이력기록을 제공함으로써 윤활성능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어 고객의 시스템에 필요한 사항을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선호하는 윤활사이클 프로그램을 저장해 회사 소유의 다른 G3펌프로 전송할 수 있어 작업 확장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G3 전동 윤활 펌프 시스템

 

한편 이번 금속산업대전은 △제2회 국제 레이저 및 용접 기술 산업전 △제18회 국제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제17회 국제 프레스&단조 산업전 △제13회 국제 다이캐스팅 산업전 △제11회 국제 자동차 및 기계 부품 산업전 △제18회 국제 튜브 & 파이프 사업전 △제5회 국제 금속 도금 & 도장 산업전 △제4회 국제 3D 기술 산업전 △제3회 알루미늄 산업전 △제2회 국제 뿌리산업전 △제1회 국제 펌프기술 산업전 △제5회 코리아 컴포짓쇼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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