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출력 파이버레이저 및 증폭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피지 포토닉스(주)(이하 아피지)가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1990년에 설립 된 아이피지는 재료 가공, 텔레콤, 의료, 과학 및 기타 첨단기술과 같은 광범위한 분야에 사용 가능한 파이버레이저를 개발하고 상업화한 기업이다. 

파이버레이저는 우수한 성능, 높은 안정성 및 기존의 레이저에 비해 낮은 비용으로 운용 가능한 제품으로 사용자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Process Fiber, Beam Couplers, Beam Switches, Collimator, Chiller, Processing Head, Custom Layer System 등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아이피지는 이러한 광범위한 제조 능력과 혁식적인 기술을 융합해, 효율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이고 고품질·고성능의 파이버레이저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아이피지의 제품군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레이저 제품인 YLS 시리즈는 500W에서 100kW까지 사용 가능하고, CW Mode 또는 Modulated Mode의 최대 20kHz에서 전력변환효율이 30%이상인 제품이다. 

또한 빔 확산이나 빔 프로파일에 변화 없이 10%에서 최대 출력까지 사용가능하다. 이에 용접, 드릴링, 정밀 절단 및 이전에 없었던 기술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광학부품에 손상을 덜 주면서 초점거리를 길게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 범위가 넓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