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기계전] (주)유니벨, 플라스틱 사출성형을 지원하는 신기술 선보여 이성운 기자 2017-10-27 15:18:19

 

1994년 설립해여 20여 년 동안 플라스틱 사출성형 분야에 신기술 개발에 힘써온 (주)유니벨(이하 유니벨)이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에서 자사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유니벨은 고광택 무도장 성형을 위해 개발한 급속가열 및 냉각시스템을 일본, 독일 등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자동차, 광학용, 생활사전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채널 설계에서부터 균일한 온도 분포를 위한 시스템 제어 기술까지 확보하고 있다.

 

 

특히, 2중 사출성형 Turning Plate 방식의 시스템으로부터 에너지 공급방법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정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했으며, 삼성전자 TOC 성형 개발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공장 Air Compressor의 공기(6~8 bar)를 고압으로 압축해 압력을 제어하는 기술을 확보해 가압성형 CPM 공법(Counter Pressure Molding), CPM+Micro Forming Process(미세발포+가압성형+Core back)와 가스사출성형의 새로운 분야인 EGI공법(External Gas Injection)을 구현해 다양한 제품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24()부터 27()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자동등록방지 중복방지 문자를 이미지와 동일하게 입력해주세요 이미지에 문자가 보이지 않을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문자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