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MARINE 2017 '조선`해양 위기의 패러다임으로부터 혁명을' 최교식 기자 2017-10-25 22:13:07

 

10월 24일 ‘KORMARINE 2017’이 ‘조선해양, 위기의 패러다임으로부터 혁명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됐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장기화의 영향으로 국내 조선해양 산업이 위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월 24일 ‘KORMARINE 2017’이 막을 올렸다. ‘조선해양, 위기의 패러다임으로부터 혁명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45개국 1천 개사가 2천2백 부스의 규모로 참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선급(KR),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한국선주협회(KSA) 등이 후원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ABB 등 조선해양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여해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개최 20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위기극복을 위한 신기술, 정책, R&D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퍼런스 및 국제회의가 함께 개최되고 있다.

자동화업체로는 에머슨을 비롯해서 B&R, 보쉬렉스로스코리아, 리탈(Rittal) 등이 참가해 조선해양산업을 위한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최교식 기자cks@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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