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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8] 한국야마자키마작(주), ‘VARIAXIS i’ 시리즈로 주목 소형 다중 팔레트 스톡 시스템 ‘MPP’와 결합해 무인화 실현 최윤지 기자 2018-04-11 09:17:00

한국야마자키마작(주)이 SIMTOS 2018에 참가했다.

 

한국야마자키마작(주)(이하 한국야마자키마작)이 ‘SIMTOS 2018’에 참가해 대규모 부스에서 다양한 공작기계를 출품했다.

 

한국야마자키마작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88년 11월 야마자키마작(주)의 트레이딩 서울지점으로 개설됐다. 이후 2000년 10월 한국야마자키마작 현지법인으로 출범했다.

 

 

동사가 이번 전시회 출품한 제품 중 ‘VARIAXIS i’ 시리즈는 양단에서 지지하는 틸트·로터리 테이블과 고강성 기계 구조에 의해 고속·고정밀 5축 가공을 실현한다. 표준 주축뿐만 아니라 하이 토크 주축, 고속 회전 주축을 준비해 다양한 기종에 대응할 수 있다.

 

 

VARIAXIS i 시리즈는 소형 다중 팔레트 스톡 시스템(Compact Multiple Pallet Stocker System)인 ‘MPP(Multi Pallet Pool)’ 시리즈와 결합해 작업 편의성을 더했다. MPP는 전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자동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24시간 무인작업이 가능해 다양한 종류의 소규모 생산에서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소재를 올려둘 수 있는 대기 팔레트 테이블을 최대 18개까지 구축할 수 있어, 장비를 한 번 구동했을 때 최대 18종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한국야마자키마작 관계자는 “24시간 무인작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며 “장비 가동 시 최대 18종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항공기 부품 및 다품종 생산이 요구되는 부품 제작에 적합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개최된 SIMTOS 2018은 세계 35개국에서 1,222개사가 6,010개 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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