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201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계산업진흥회)가 1월 9일(화)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국회 정재호 의원, 이현재 의원, 민경욱 의원 등을 비롯한 기계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장 전경

이번 신년인사회는 ‘황금 개(戊戌)의 해’를 맞이해 기계산업인이 새 출발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기계산업이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한데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는 정치·경제·사회면에서 모두 다산 다난한 한 해였다”며 “우리 기계산업은 이런 역경을 모두 견뎌냈다. 이는 모든 기계산업인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기계산업인 모두가 역량을 모두 발휘하는 2018년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빈이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계산업 수출 500억 불 달성을 기원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