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설 앞두고 이웃과 온정 나눔 인천공항공사, 설 앞두고 이웃과 온정 나눔 이예지 기자 2015-02-11 08:57:23

인천공항공사, 설 앞두고 이웃과 온정 나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전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공항 관계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위문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장봉혜림원, 해송요양원, 보라매아동센터, 디차힐, 자모원 등 공사가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인천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샴푸, 로션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위문에는 인천공항공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 신포시장 상인회 대표자들도 함께 했다.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은 또한 공항경찰대와 인천 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등 인천공항 및 주변 지역의 보안과 민생안전을 맡고 있는 경찰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사회 곳곳에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개항 이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이웃을 위하는 작은 마음이 모여 꽁꽁 언 추위도 녹일 수 있는 아름다운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2001년부터 매년 영종도 지역을 비롯해 인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위문행사를 실시하면서 노인과 장애인, 아동,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지금까지 총 1억 5천여 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성취를 돕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캠페인을 통해 환아들에게 총 2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활주로 선생님’ 교육봉사, 신입직원 봉사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벌이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www.airpor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