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산단 혁신사업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산업부는 대표적 산단 혁신 사업인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이하 ’펀드‘라 함) 1?2차 사업의 합동 준공식을 ‘15. 2. 4일(수) 인터불고 호텔(반월국가산단 소재)에서 열었다.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는 정부의 출발자금(시드머니)를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하여 노후 산업단지 내에 업종고도화, 기업 비즈니스와 근로자 정주 여건 향상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11년도부터 추진한 이 펀드 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11~’14) 4개 사업에 대해 정부 출자금 540억 원을 마중물로 총 1,376억 원의 민간 투자를 노후산단에 유치했다.
이 가운데 2개의 펀드 사업(총 996억 원 투자)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함에 따라 민관공동 투자사업이 최초로 결실을 보게 됐다.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