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기반을 두고 있는 고급 탄소섬유 복합재료 부품 제조업체인 Quickstep Holdings 회사는 자동차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인, 혁신적인 “레진 스프레이 이송(Resin Spray Transfer)”을 발표하였다. Quickstep은 Hawkei 자동차의 보닛, 측면 철판 덮개, 진흙 방지대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Thales Australia 방어계약 동의서에 서명하였다. Thales는 현재 군대에서 사용하는 랜드 로버를 대체하기 위해서 국방재료 조직에 호주가 디자인하고 제조한 Hawkei를 공급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최종 승인은 2015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4년 동안 1300 이상의 Hawkei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8백만 불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예측되는 이 동의서가 완성되면 Quickstep에 매우 중요한 업적이 되며 보다 넓은 자동차 산업 내에서 이 새로운 제조기술을 매우 강하게 보증하게 된다. Quickstep의 RST 기술은 탄소 섬유 복합재료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 시간과 경비를 크게 줄여주는, 혁신적인 “로봇화된” 공정을 사용한다. 이 공정은 강하고 부식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며 경량인 부품들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이는 Hawkei 자동차의 필수조건이다. 중요한 것은 이들과 같은 조건들이 미래의 상업용 자동차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미국과 유럽의 연료 효율 법규에 부합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이는 Quickstep이 몇 개의 첨단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충분한 토의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승합차의 무게를 줄이는 것은 연료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도와준다.

“우리는 Hawkei 프로젝트에 포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의 현재 예정된 계획에 의하면 2015년에 첫 번째 부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큰 성능의 향상과 함께 50% 이상까지 주요 부품의 무게를 줄이게 해주는 혁신적인 탄소섬유 복합재료 기술이다. 보닛은 샌드위치 구조로 단 하나의 조각으로 만들어질 수 있으며 샌드위치 구조에 RST 공정을 응용하면 절약 보다 조립 경비를 크게 줄일 수 있게 해주는 큰 진전이 된다. 이 동의서는 우리가 세계의 첨단 자동차 생산업자들에게 RST 기술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향상시켜 준다. 이는 호주에서 탄소 섬유 제조를 위한 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증명하는 매우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Quickstep Holdings의 담당자는 말한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